건담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끌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 건프라가 될 듯 하다. 최근에는 건담 빌드파이터 등의 프로모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건프라를 부흥시키고 있으니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어렵게 다가오는게 사실이다. 그리고 이렇게 건프라 입문을 저지하는 이유가 고퀄의 작품들이 많이 보여지고 알아야 할 것들이 많아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건프라도 단계별로 접근하면 좋기 때문에 몇가지로 나누어 생각하는게 좋다.

건프라, 건담 프라모델
건프라, 건프라 쇼핑몰

1. 건프라 구매

건프라는 등급이 있다. SD, HG, MG, PG, RG등으로 나뉘고 사이즈와 난이도가 다르다. 처음 입문이라면 SD나 HG 등급을 먼저 경험하며 런너와 연장들의 사용법을 익히고 기믹의 구성을 익숙하게 하는게 좋다. 가격대는 같은 등급이라도 천차만별이라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시작하는게 좋다. 비싸질수록 복잡해지고 디테일해지니 단계별로 만들어보는 것이 좋은 것이다. 구매는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건담샵, 가자건담, 건담마트 등을 비교해서 가격과 배송이 괜찮은 곳을 선택하는 것을 권한다.

조립용품, 건프라 조립

2. 건프라 조립

조립단계에서도 처음에는 너무 많은 것을 한번에 하지 말기를 권한다. 건프라를 하면서 주로 나누는 단계가 가조립, 먹선, 도색, 튜닝, 디오라마 정도로 구분되는데 가조립과 스티커 정도로 몇개를 만들고 익숙해지만 먹선 정도를 시도해보는게 좋다. 물론 가조립이 되어 있다면 언제든지 먹선 정도의 작업은 만들어놓은 것을 활용할 수 있으니 부담없이 시작하는게 좋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니퍼, 사포등등의 연장 사용법이 늘고, 먹선을 먹이는 다양한 방법을 순차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게 된다. 개인적으로 적당히 즐기는 선에서라면 마커를 이용한 먹선과 픽서로 마감하는 정도를 권하고 싶다. 도색 단게에 들어가면 갑자기 수많은 연장과 재료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3. 건프라 참고

자신의 건프라를 조립하고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건프라 수준이나 제작기등을 봐두는 것도 상당히 유용하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사이트는 국내에서 꽤나 오래도록 유명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달롱넷(http://www.dalong.net/)을 추천한다. 편하게 볼 수 있고 과정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할만한 내용이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양한 건프라 모델들이 있기 때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될 것이다.

건프라 가격, 건프라

4. 목표의 상정과 절제

한번 빠져본 사람은 안다. 끝없이 지름의 욕구와 더욱 디테일한 실력의 향상을 원하게 되는 것이 건프라이기 때문이다. 가장 큰 요인으로는 어렵지않은 노력을 들이고 멋진 결과물을 얻는 과정, 그리고 그 과정이 직접 손으로 만지며 집중하는 것에서 건프라의 매력을 이야기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물의 피드백은 일상에서 얻기 힘든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빠져들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나름의 목표를 정하고 하나씩 진행해가는게 좋을 것이다. 안그러면 만들지 못한 박스가 방에 쌓여가는 것을 경험하게 될테니 말이다. 등급과 가격, 주기등을 나름 설정하고 시작하면 좀 더 재미난 건프라 생활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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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인장...